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독일 지방선거 극우 돌풍...나치 패망 이후 79년 만에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과거 동독 지역에서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체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나치를 공공연히 옹호해 논란을 빚은 극우정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제1당의 자리에 올랐는데요,

독일 지방선거에서 극우 정당이 승리한 건 나치가 패망한 이후 처음입니다.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과거 동독에 속했던 튀링겐주 선거에서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이 약진하며 제1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