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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집 없는 거지면 거지답게"...LH 임대주택 안내문 논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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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공공임대주택에 붙은 안내문 내용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자신을 LH 공공임대주택의 자치회장으로 소개한 이가 작성한 공지문 때문입니다.

글의 요지는 아파트 단지 내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자는 겁니다.

그런데 "나는 거지입니다." 또 "거지라면 거지답게"와 같이 '거지'라는 표현을 써서 논란에 불이 붙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