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정부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인력 평시 73%"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응급실 의사 숫자, 의정갈등 전 대비 73% 수준

4일부터 군의관·공중보건의 235명 배치

지역별 응급·후속 진료 가능 인력 공유

추석 연휴 경증 환자 지역 병·의원 이용 안내

4천 곳 이상 병·의원 당직 병원 지정 계획

[앵커]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에게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응급실의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응급실 의료진은 평시의 73% 수준인데, 그 빈틈을 메우기 위해 오는 4일부터 군의관이 배치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현재 응급실 상황은 붕괴를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전체 응급실 409곳 가운데 99%가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있고 27곳에서 병상을 축소하긴 했지만 대부분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