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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10대로 번진 성범죄...성교육은 10년째 그대로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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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무분별하게 제작·유포되고 있지만,

10대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 설문조사를 보면 교사 응답자의 92%가 '성평등 관련 교육과정의 목적과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수업을 준비하기 곤란하다'고 답했고요.

2015년 이후 개편되지 않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엔 딥페이크 관련 교육이 전무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