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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자막뉴스] "조사 빨리 이뤄졌다면..." 충북 단양서 삼국시대 고분 백여 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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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들이 땅을 조심스럽게 파내고 있습니다.

파낸 땅에서 직사각형의 돌무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길이만 5m가 넘고 관 주변에 돌을 쌓아 올린 석곽묘입니다.

충북 문화재연구원이 지난해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한 140여 기의 고분 가운데 무덤 두 곳을 공개했습니다.

무덤이 발견된 곳은 6세기 신라의 한강 진출을 알려주는 단양 신라 적성비 인근으로 신라의 단양 일대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