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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4살 소년, 3,500년 된 항아리 '와장창'...충격적인 박물관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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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흐트 박물관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며칠 전 이 박물관 입구에 전시돼 있던 3천5백 년 된 질항아리 한 점을 깨뜨린 4살 아리엘의 가족과 친구들입니다.

이 박물관은 설립자의 가치관에 따라 유리벽 같은 보호장치 없이 유물을 전시해왔는데 부모가 잠시 방심한 사이 호기심 많은 아들이 사달을 낸 겁니다.

[안나 겔러 / 항아리 깬 소년 엄마 : 딸아이가 '엄마 이것 좀 봐봐' 하길래 잠깐 그걸 보고 있었죠. 아들에게도 이리 오라고 했는데 잠시 뒤 엄청난 와장창 소리가 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