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젊은 층도 '심뇌혈관' 주의...콜레스테롤 관리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도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 높아져

20~40대, 만성질환 앓는 사실 모르는 경우 많아

저밀도콜레스테롤 수치 높으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질병관리청 "2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관리 필요"

[앵커]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젊은 층의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은 대표적인 선행 질환인데요, 젊을수록 이런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치료와 관리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은 심장과 뇌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