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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형마트의 변신은 무죄?"...아니, 변화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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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자" 새로운 시도

온라인 쇼핑 성장에…위기에 처한 대형마트

"몸집 키우기 그만"…소비 변화 담을 공간 필요

조리 식품·베이커리 전면 배치…식품 특화 매장

[앵커]
어느새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 쇼핑몰을 앞지르고 대세가 되면서 요즘 대형마트들은 생존 전략 찾기에 한창입니다.

단순한 쇼핑 장소를 넘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강점이 있는 식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책과 커피로 채운 공간.

불과 몇 달 전은 상품으로 가득 찬 매대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최근 대형마트들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