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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스라엘 대규모 시위...휴전·인질 석방 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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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가운데 6명이 숨진 채 발견된 데 대해 이스라엘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거리에 모인 수만 명의 시민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규탄하고 인질 석방을 위한 휴전 협상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남은 인질 수십 명을 모두 구출하기는 어렵다면서, 인질 다수가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협상이라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