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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보름달 기구 타고 '두둥실'...9월의 첫날 도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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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에 들어서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던 불볕더위가 조금은 가라앉았는데요.

시민들은 서울 하늘에 올라 도심을 조망하거나 한강 변을 걸으며 여름의 끝자락을 만끽했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안녕!"

한낮, 파란 하늘에 보름달이 떴습니다.

땅에서 점점 멀어질수록 사람들 얼굴엔 덩달아 시원한 미소가 짙어집니다.

건물 40층 높이까지 올라오니 국회의사당과 한강까지 한눈에 담겨 답답했던 마음도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