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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20~40대 여성 절반 "아이 낳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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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에서 40대 사이 여성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경제적 이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세에서 49세 사이의 남녀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출산 의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반도미래연구원이 리서치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해당 연령대 성인남녀 2천 명을 조사한 결과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42%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