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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한낮에 보름달 두둥실...'서울달' 위 도심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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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안 이어지던 폭염이 그치고 아침저녁이 선선해지면서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보름달 모양 기구에 올라타 하늘 위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색다른 경험이 인기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이영 기자!

[기자]
네, 서울 여의도공원입니다.

[앵커]
주말인데, 타러 온 사람들이 많나요?

[기자]
네, 지금도 대기줄이 긴데, 아침에는 운영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와 기다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