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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민주 "문재인 피의자라는 궤변...국면전환용 보복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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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한 건 궤변이라며, 정권이 위기일 때마다 국면전환용 보복 수사를 반복해 온 정치 검찰의 병이 또 도졌다고 비난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수백만 원씩 뇌물을 턱턱 받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더니, 문 전 대통령에겐 다 큰 딸에게 생활비를 안 줬으면 그만큼 뇌물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