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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딥페이크 심각한데...'피해지원' 예산은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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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의 가장 큰 공포는 자신이 찍힌 영상물이 유포되는 것입니다.

빠른 유포 차단이 가장 중요한데, 삭제를 담당하는 피해자 지원센터의 내년 예산은 오히려 삭감됐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예산은 50억7천5백만 원입니다.

올해보다 2억9천3백만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피해자 지원 예산은 줄었습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예산은 32억6천9백만 원으로, 올해보다 6.3% 삭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