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31일) 충남 서산에서 주택과 창고가 모두 불에 타는 사고가 났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격을 맞은 듯 주택과 창고가 주저앉았습니다.
제 형체를 잃은 철제 패널과 목재엔 그을린 흔적이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충남 서산시에 있는 창고에서 난 불이 주택으로 옮겨붙으며 모두 무너져 내렸습니다.
주택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오늘(1일) 새벽 0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내연기관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내연기관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는데 3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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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충남 서산에서 주택과 창고가 모두 불에 타는 사고가 났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격을 맞은 듯 주택과 창고가 주저앉았습니다.
제 형체를 잃은 철제 패널과 목재엔 그을린 흔적이 가득합니다.
어제 오후 충남 서산시에 있는 창고에서 난 불이 주택으로 옮겨붙으며 모두 무너져 내렸습니다.
주택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불길과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오늘(1일) 새벽 0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내연기관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따른 화재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내연기관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는데 3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셨습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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