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하르키우 맞은편에 있는 러시아 접경지 벨고로드를 공습해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벨고로드 주지사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불이 난 건물과 진화작업이 벌어지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가 진격한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주 남쪽에 있으며 최근 거의 매일 우크라이나의 공습과 포격을 받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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