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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날씨] 폭우·폭염·열대야가 휩쓴 올여름 ...원인은 '수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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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은 예년보다 밤낮없이 무덥고 강한 비가 잦았습니다.

200년 빈도의 폭우와 5년 만에 나타난 40℃ 폭염, 그리고 역대급 열대야까지 발생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열대야의 원인을 김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75년 만에 가장 뜨거워진 지구.

지난 7월 지구 표면 온도는 17.01도로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더는 온난화가 아닌 열대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