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오늘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정기 운항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탄소 규제가 날로 강화되는 국제 항공시장에 발맞춰 우리 국적 항공사들도 지속가능항공유, SAF를 사용한 항공기 상용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부터 인천발 하네다 항공편에 주 1회씩 SAF 1%씩을 섞은 항공유를 사용하고,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다른 6개 항공사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SAF 혼합유를 정기 노선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지속가능항공유,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동식물의 바이오매스나 대기 중 포집된 탄소를 기반으로 생산하는 친환경 연료로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항공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