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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추적 피하려 '페이스 오프'...쌍커풀·코·안면윤곽까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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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자 경찰 수사관이 아파트 안으로 들이닥칩니다.

집 안에 있던 남성은 가상자산 투자 사기로 160억을 챙겨 달아난 총책.

검거 당시에도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인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얼굴을 뜯어고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쌍커풀에 코, 그리고 안면 윤곽까지, 수술비로만 2천100만 원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