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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민주 "조희연, 비리 아닌 공익적 정책 결정...하차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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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직 상실에 해당하는 선고를 내린 것을 두고, 도덕적 하자가 아닌 공익적 정책 결정을 문제 삼아 하차시켜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서울지역 의원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 교육감은 비리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시대착오적 정치활동 금지 위반으로 해직된 교사를 구제하려 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조 교육감이 추구해왔던 '진보와 보수를 넘어 협력하는 공존의 사회, 공존의 교육'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