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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친구의 두려움이 슬퍼요"...전교조 "딥페이크 직간접 피해 517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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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학교 현장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지난 이틀 동안 긴급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직간접 피해를 경험한 경우가 5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회견 현장 보시죠.

[전승혁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 접수 사례를 확인한 결과, 2,492건 중 517건의 사례가 직간접 피해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집계된 직간접 피해자는 교사 204명, 학생 304명을 포함하여 517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응답자의 20%에 육박하는 비율이다. 학교 구성원 5명 중 1명꼴로 불법 합성물 성범죄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