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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160억 투자받고 성형수술 뒤 도피...코인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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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채굴 사업을 이유로 투자금 160억 원을 챙긴 뒤 달아나 성형수술까지 받은 사기범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총책 A 씨를 포함해 가상자산 사기 일당 9명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7개월 동안 가상자산 채굴에 투자하면 매달 투자 금액의 18%를 주겠다며 피해자 158명에게서 160억 원을 받은 뒤 4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