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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서울대 N번방' 공범 징역 5년…"입에 못 담아" 판사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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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동문 여성들의 얼굴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사건의 공범이 어제(28일)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범죄가 피해자들의 인격을 몰살한 행위라며,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 졸업생들이 60명 넘는 동문 여성들의 사진과 영상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들고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