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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철로 아래 문화 공간 조성"...소음·진동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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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가 KTX 오송역 고가 선로 아래에 회의나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공간을 활용한다는 건데 우리나라 역 건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됩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KTX 오송역 선로 밑 주차장입니다.

높이 18m의 콘크리트 기둥 수십 개가 오송역사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고가 역사와 지상 주차장 사이, 이른바 선하 공간이 있는데 충청북도가 이곳에 다목적 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