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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재판정에서 피고인, 흉기 피습...뻥 뚫린 법원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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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에 법원 재판정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재판 중이던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방청객이 피고인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 법원 보안에 구멍이 뚫린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낮 법원에서 경찰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법정의 방청석에 앉아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피고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