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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입시 비리' 유명 성악가 징역 3년형…"불법 과외로 6천만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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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성악가인 음대 교수가 불법 레슨을 하다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레슨비로 수천만 원을 챙겼고, 입시 심사에선 자기 제자에게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재판부는 "다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좌절시켰다"고 꾸짖었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 음대 교수 추 모 씨는 미국 링컨센터 무대에도 오른 유명 성악가입니다.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