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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구체 업무·자격, 복지부령으로…의협 벌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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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호법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간호사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의사협회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앞으로 진료 지원 간호사의 구체적 업무 범위와 자격 조건을 정하는 과정에서 의료계의 다른 직역과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남은 쟁점은 박하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뒤, 한 6년 차 PA 간호사는 수술 동의서를 받고, 환자 몸에 삽입된 관을 제거하는 일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