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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단독] "자제 권고만 해 540명 더 피해…당국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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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습기 살균제가, 폐질환의 원인일 수 있다고 정부가 발표한 지, 13년이 흘렀습니다. 당시 정부는 첫 발표 뒤 두 달 넘게 지나서야강제 수거 명령을 내렸는데요. 그동안 540여 명이 추가로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자들이 당시 정부 당국자들을 형사 고소·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11년 초, 의문의 폐질환이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