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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집중취재M] 보행자 사망 절반이 노인‥"보행속도 '초당 1미터'는 가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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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횡단보도를 건너는 속도는 저마다 다르지만, 파란불이 켜지는 시간은 사람을 가리지 않죠.

그런데 노인들이 걷는 속도보다 신호 시간이 짧은 곳이 많고 횡단 중 사망하는 고령 보행자가 매년 300명이 넘습니다.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 약자가 많은 곳에선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류현준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92세 고용석 씨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