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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사람 죽어나가는 석포제련소…처벌 피했던 대표, 이번엔 구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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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봉화에 있는 '영풍석포제련소'는 오랜 기간 주변 환경을 파괴했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노동자들 사망사고까지 잇따랐습니다. 그런데도 책임자들이 처벌을 피해와 논란이 컸는데, 이번엔 이 회사 대표이사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가 말라 죽고 산이 붉어지는 이곳, 경북 봉화에 있는 영풍석포제련소 주변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환경 법령 위반 사례만 70건이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