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흉기 습격'에 재판정 아수라장…구멍 뚫린 보안 검색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조원대 '코인 사기 혐의' 하루인베스트 대표 피습

"50대 남성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목 찔러"

[앵커]

한 가상자산 업체 대표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도중 방청인으로부터 흉기 습격을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습격을 당한 대표는 고객들을 속이며 1조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받던 중이었습니다.

정인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남부지방법원입니다.

오늘(28일) 오후 2시 24분쯤 법정 안에서 50대 남성이 피고인 자리에 앉아 있던 40대 남성 이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