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일제 강점기 선조 국적은?" 대답 못한 KBS 사장‥'기미가요' 방송 질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오늘 국회에는 KBS와 EBS 등 공영방송 사장들이 출석했는데요.

특히 지난 광복절 KBS가 일본 국가 '기미가요'가 포함된 오페라를 방송한 걸 두고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KBS 박민 사장은 "일제 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을 묻는 질문에는 생각을 깊이 안 해봤다고 답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5일 광복절, 0시가 지나자마자 KBS가 일본의 국가 '기미가요'가 포함된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하면서, 시청자들이 거세게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