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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만찬 회동 연기…"의대 증원 유예하면 큰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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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 회동을 대통령실이 추석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의 의대 증원 유예안을 대통령실이 거부하면서 불거진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추석을 앞두고 민생 대책을 고민하는 게 더 중요해서 만남을 미룬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첫 소식 이한석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