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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출산 임박했는데 "의사가 없다"…결국 달리는 구급차서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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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6개월…매일매일이 '생사 갈림길'

[앵커]

이러는 사이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환자들이 길 위를 떠도는 일은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만삭 산모가 결국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고,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7일) 새벽 충남 서산 한 병원 응급실로 만삭 임신부가 실려 왔습니다.

진통이 심했지만 아이를 받아 줄 의사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