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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입에 담기조차 역겨워...' 서울대 N번방 사건 공범, 징역 5년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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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서울대 졸업생을 포함한 남성들이 여성 지인들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유포했다는,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이 세상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60여 명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는 서울대 동문 12명도 포함됐습니다.

이후 검찰은 사건에 연루된 공범 박 모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박 씨가 허위영상물 400여 개를 직접 제작하고,

피해자 얼굴 등이 들어간 사진과 영상 1,700여 개를 텔레그램을 통해 게시하거나 전송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