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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해례본·미인도 등 국보급 문화재 상설 전시, 대구간송미술관 9월 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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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음과 모음이 만들어진 원리와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뒤 알기 쉽게 설명하려고 쓴 일종의 해설서입니다.

1943년, 간송 전형필 선생이 당시 기와집 10채 값을 주고 사들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보 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서울을 벗어나 전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성환 / 대구간송미술관 학예연구사 : 안동의 한 집안에서 발견된 해례본의 원본을 간송 전형필 선생께서 거액을 들여 당시에 입수하셨고…. 국보로 지정이 되고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