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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올해 학생·교사 딥페이크 피해 196건…중학교 109건으로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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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79건, 초등학교 8건 순…179건 수사 의뢰

교육부, 긴급 TF 구성…매주 1회 피해 조사하고, 피해자 심리·법률지원

다음 달 관계부처 대책회의…10월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책 발표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최근 여성의 얼굴에 성 착취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대거 유포돼 논란이 된 가운데 올해 학생과 교사의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200건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학생·교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한편, 다음 달 관계부처 대책회의 등을 거쳐 10월 중 교육 분야 딥페이크 대응 후속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