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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에서 작업하던 굴삭기 기사가 무너져 내린 돌에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28일 오전 10시 11분 전남 함평군 한 채석장에서 발파된 돌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50대 굴삭기 기사가 무너져 내린 돌에 파묻혔다.
출동한 소방은 1시간여 만에 매몰된 작업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작업자는 갈비뼈와 발목 골절 등 상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준 기자(goran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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