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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우리 아이가 뭘 안다고..." 23세 남성 어머니의 '황당 분노'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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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받고 20만 원을 결제했는데, 이 남성의 어머니가 "어떻게 보호자의 동의도 없이 그냥 치료하느냐"며 치과에 환불을 요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했던 이 남성, 다 큰 23살 아들이었습니다.

치과의 상담실장으로 근무하는 A씨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린 건데요,

충치가 있는 남성이 혼자 병원에 와서 치료 내용이나 비용을 모두 설명하고 당일에 치료했는데, 몇 시간 후에 황당한 일을 당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