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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오세훈 "상암동 소각장, 기존 시설 철거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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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암동 쓰레기소각장 신설과 관련해 새 소각장 신설 뒤 기존 소각장 철거 시기를 앞당기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마포 소각장은 시설 노후화로 현대화가 필요하다며 다만 기존 시설 철거 시기를 앞당겨 기존 소각장과 새 소각장 두 곳의 병존 기간을 원래 예상했던 9년에서 5~6년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