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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한수원 사장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쟁송, 조만간 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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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주를 둘러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소송과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은 조만간 잘 마무리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사장은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무궁화포럼 조찬 강연에서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하고 보도가 나온 점에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들 기술이니 수출에 허가가 필요하다는 게 웨스팅하우스 측 주장이지만, 우리는 지난 1997년 맺은 협정을 들어 수출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라며 소송 중재를 중간에 잘 협의해 끝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