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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스라엘 8명째 인질 구했지만…"작년 휴전땐 105명 일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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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적' 구출에도 군사작전 통한 인질 구출에 회의론 제기

이스라엘 인질 가족, 휴전 논의 교착 속 조속한 협상타결 촉구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던 이스라엘인이 10개월여만에 기적적으로 구출됐지만 가자지구에는 여전히 70여명의 인질이 억류된 채 하루하루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작년 10월 7일 분리장벽을 넘어 이스라엘을 습격한 하마스 무장대원에 납치된 인질 250여명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으로 구출된 숫자는 이번까지 8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