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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의협 "간호법안은 악법·범죄…의사들 나서서 대가 치르게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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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의사 집단 각성…간호법안, 의료대란 가중시킨 범죄로 기억될 것"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간호법안이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의사들이 나서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여야의 밀실 야합으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직역이기주의 끝판 간호사 특혜법을 조건으로 파업 으름장을 놓은 보건의료노조에 화답한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