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규정 속도보다 시속 80km를 초과해 달리는 '초과속 운전'을 일삼은 오토바이 운전자 10여 명이 검거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 5월까지 관내 국도나 지방도에서 시속 166km에서 237km로 달린 오토바이 운전자 1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추억을 남기겠다며 초과속 운전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9명을 검찰로 송치하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영상 분석 등을 진행한 뒤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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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 5월까지 관내 국도나 지방도에서 시속 166km에서 237km로 달린 오토바이 운전자 1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추억을 남기겠다며 초과속 운전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