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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326일 만에 구출된 이스라엘 인질, 가족과 환희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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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두인족 출신 52세 남성, 지하터널 작전 중 '우연히' 발견

네타냐후 "온 국민이 환호"…일각선 "구출 아닌 탈출" 주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던 이스라엘 인질이 326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스라엘이 구출해 낸 8번째 인질로, 헬리콥터로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10개월여 만에 가족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더타임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52세의 카이드 파르한 알카디가 가족과 다시 만난 환희의 순간을 일제히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