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최대시속 237㎞ 오토바이 운전자들, 유튜브에 영상올렸다가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최초 유튜브 추적 수사…"단속 카메라 없어도 초과속 운전은 처벌 대상"


(포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오토바이를 타고 초과속으로 운전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유튜브 영상을 추적 수사해 초과속 운전자들을 형사입건한 전국 최초 사례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9명은 검찰에 사건이 송치됐으며, 나머지 3명은 현재 보강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