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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딥페이크 명단 보고 추적 나선 아빠 "설마했는데 실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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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명단 긴급 점검…상당수 실제 피해"

경찰 '22만명 접속' 딥페이크 제작방 내사

전국 곳곳 신고 쏟아져…일부 가해자 특정

[앵커]

방금 전해드린 '딥페이크' 범죄, 전국의 최소 40개 학교에서 실제 피해를 확인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근절을 지시했고 경찰도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명단과 지도입니다.

고교생 딸 키우는 아버지, 아이 학교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설마 했지만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텔레그램방이 존재했고 누군가 딸 이름과 신상정보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