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당장 수술할 의사가 없다"…만삭 임신부 또 구급차 분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출산이 임박한 만삭의 산모가 구급차 안에서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근처 병원도, 응급실에서도 응급 분만을 담당할 의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만삭 산모가 응급 분만을 할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구급차 안에서 출산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7분쯤 충남 서산에서 진통을 느낀 산모 A씨가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응급 분만을 할 의사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