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절반가량이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놓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특히 30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국내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울분 수준을 조사했는데,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9.2%가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9.3%는 '심각한 울분' 수준이었고, 이들 중 60%는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30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국내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울분 수준을 조사했는데,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9.2%가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9.3%는 '심각한 울분' 수준이었고, 이들 중 60%는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