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폭우로 댐이 무너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김준상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내전으로 피폐해진 아프리카 수단에서 이번엔 폭우로 댐이 붕괴돼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댐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나 지역 주민들의 식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택 수백 채가 흙탕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
지난 25일 수단 동부 홍해주의 아르바트댐이 무너지면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마을이 휩쓸린 건데요.
현지매체는 댐 붕괴로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50명 이상이 실종됐지만,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댐 인근 마을 20여 개가 물에 잠기며 주택이 파괴되고 차가 떠내려가 주민들은 높은 지대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붕괴된 아르바트댐은 항구 도시 포트수단의 주요 담수 공급원이었는데요.
댐 붕괴로 수도와 전기까지 끊기면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해 지역을 중심으로 전염병인 콜레라도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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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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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폭우로 댐이 무너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김준상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내전으로 피폐해진 아프리카 수단에서 이번엔 폭우로 댐이 붕괴돼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댐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나 지역 주민들의 식수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택 수백 채가 흙탕물 속에 잠겨 있습니다.